먼저 저는 현재 QM6 가솔린 모델을 (2019년형) 운영중임을 알려 드립니다.
QM6의 최대 단점은...... 차 크기 이다....
동급 경쟁 차종이라 불리우는 현대의 싼타페와 기아의 소렌토가.... 전부.... 넘사벽 크기가 되버렸다.
적어도 SM6 처럼 전폭이라도 넓음 전장이 짧아도 비벼볼만 하겠지만
이제 현대 투싼 마져... 휠베이스가 넘어 섰다...
QM6를 타면서 사실 다른차를 샀어야 했나 후회를 솔직히 지금도 한다.
차 크기가 머가 중요하냐고 하는데... 트렁크를 자주 쓰는 편이기에 트렁크 적재량이 중요한 편이다.
(그래서 렉스턴 스포츠나 싼타페 가솔린을 갈까 사실 고민 많이 했다... )
QM6 트렁크 크기는 정말... 바닥 면적 기준으로
가로 106 cm, 세로 87 cm 이고 높이가 76 cm 이다.
다들 이렇게 말한다 쌓으면 된다고...
현실은 이렇다.
28인치 캐리어, 코스트코 폴딩박스2개, 목욕대야 2개, 기타 등등
(아래는 심지어 바닥 나무판 부품을 빼내고 쓰는 상태라 적재 공간을 최대한 쓰는 상태 임... )
저게 많이 들어간다고 볼 수 있겠지만...
바닥 면적 대비 2열이 뒤로 많이 누어 있어서 실제론 위로 갈수록 적재 가능한 크기가 줄어 든다.
사진속에 폴딩 박스 4개가 바닥에 들어가지 못한다.
(폴딩박스 52.5 x 35.5 x 29 )
차 크기를 키우는건 어렵다고 알고 있다.
SM5 를 키워 SM7 만드느라 고생 했다는걸 잘 알고 있다..
SM7 잘 안팔린건 온전히 외부 디자인 문제라고 보여진다.
차 크기를 못 키운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타 유럽 브랜드 처럼 2열에 레일을 달아 2열이 앞뒤로 움직 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2열 공간은 정말 넓기 때문이다. 그래서 레일을 달아
2열을 앞으로 10 cm 만 당겨도 적재 공간이 많이 늘어 날것이고
적재 공간 부족에 대한 해소 방안으로 임시 방편으로 개선 될 것이다.
(이또한 2열의 등받이 고정 방식이 개선되지 않음 어려워 보이긴 한다.)
현재 나의 경우 적재 공간 부족으로 아래와 같이 쓰고 있는 상태 이긴 하다.
루프백중 가장 큰 모델로 불리우는 루프백이다. (약 470리터 자리...)
이 루프백이 있어 사실 덜 고민이지만 필요할때 마다 장착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가성비 루프박스를 장착 할까 고민중이다. (일체형은 약 140만원 돈인지라...)
어찌 되었든 쌍용의 티볼리에어 처럼 트렁크 공간 확장형 모델이 안나온다면
QM6의 운명은 점점 여려워 질 것이다.
개인적으로 르노삼성자동차가 잘 되었음 한다.
추가 차량 구매 계획이 있는데.... 잘 안되면... 타 브랜드로 가게 될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