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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개월여 ? 8개월??? 인가 암튼 이용하던 루프박스를 결국 잠시 차 지붕에서 내리게 되었다....
이유는 아무래도 루프박스를 포함한 전고.... 2.1m 에 육박하는데... 최근 어디를 가야 하는데
이곳의 진입 가능 높이는 1.9m 이다.... 이게 정말...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결국 루프박스를 탈거 하기로 결정..... 높이가 신경쓰여 가로바 까지 탈거 했다.
다행히 일체형이 아니라... 장거리 갈때 짐을 많이 가져갈때.... 다시 장착해서 쓸려고 하긴 하지만...
사실 고민이다.... 계속 쓸지..... (3D 폴더블 루프백이 있으니... )
루프박스를 내려 보니..... 박스 상판(커버) 부분에 의외로 스크래치가 많았다...
아 역시 아무리 2.1m를 아슬하게 넘어가도 현실적으로 많이 불안 했다.
물론 몇달전 성신여대역 근처 2.0 미터의 굴다리가....
루프박스를 올리니 진입 가능 전고 보는 습관이 생겼다....
가로바 + 루프박스 탈착하니 마음이 편한다.
원래도 잘나가는 차는 아니였지만.... 박스가 있어서 불편한점이 있었다 ㅎㅎㅎ
당분간은 장착할 일이 없을 것 같다.... (필요하면 3D 폴더블 루프백을 써야지...)
루프박스 중고로 팔까........ 고민도 된다......
혹여 이글을 보고 루프박스 장착 심지어 일체형이 아닌 루프박스 장착 예정이신 분들은 고민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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