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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제 차에 루프박스를 올리고 약 6개월? (그 보다 짧을 수도요) 사용 후기를 적어 보고자 합니다.

설치된 루프박스는 아베나키 루프박스로 일체형 모델이 아닙니다. (언제든 때서 중고로 팔고 다른걸 설치 할 수도 있습니다.)  

몇달 사용 하면서 느낀 단점을 먼저 적어 봅니다. 

단점 부터 적는건.... 고민인 분들을 위해 신중하게 결정하셨음 하는 차원에서 올립니다. 

1. 급가속 급제동에 대한 리스크...

-> 일부 도로를 가다 보면 급 가속해야 할때가 있고 시내에서 급 제동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루프박스에 짐이 많이 적재되어 있지 않음 괜찮은데.... 많음 확실히...... 그렇습니다. ㅎㅎㅎ 

2. 차가 확실히 속도가 안난다.

-> 속도가 덜 나간다... 네 제차는 가솔린 버전이라 힘이 2% 부족함을 항시 느끼는데 요즘은 5% 부족함을 느낍니다. ㅎㅎ 물론 악셀레이터를 더 밟음 되긴 합니다. ... (기름 칸이 줄어드는게 보이죠...) 확실히 더딘 가속도를 보여줍니다. 

3.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 SUV 라 바람의 영향을 받는데 루프박스가 있어서 그런지 더 영향을 받는 편이긴 합니다. 산에서 산으로 지나가는 고가를 지나갈때는 핸들을 평소보다 꽉 잡게 됩니다. 

4. 적재에 대한 부담 

-> 루프박스가 크다고 장착되어 있다고 마음껏 짐을 적재할 수 없습니다. 허용 하중 이 있고 허용 부피가 있어서요 

5. 도로의 통과 높이에 대한 압박 (2.1 미터 ...)

-> 최근 어떻게 하다 통과 높이 2.0m 인 도로를 발견했습니다. 정신 없었더라면 그대로 빠악 했을 거 같은 .... (상상도 싫습니다. ㅎㅎ) 그나마 머리 위에 박스가 있는걸 알고 있어 2.1 m 미만의 통과 높이는 아에 쳐다도 안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꼭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2.1 m 미만만 통과 되는 곳도 눈치껏 지나갑니다. 

 

자....... 이런 불편함이 있습니다. 저어어엉말 때버리고 좀 더 큰차로 가고 싶은 ... 심정이지만 

머 예산이라는게 있다 보니 그리고 큰 차를 선호하는 편이 아닌 것도 있어서요 

그럼 이 모든 단점을 상쇄 해주는 장점..... 

루프박스가 있으니.... 아무래도 트렁크만 이용 가능한 경우 보단 좀 더 많이 적재 할 수 있어서 부담이 적습니다. 

특히 트렁크의 상단 부분까지 꽉꽉 채우는 경우 시아 확보가 어렵지만 루프박스로 일부 옮기면 트렁크가 여유로워 집니다. 

적재를 좀 더 여유롭게 할 수 있는 점~! 이것이 루프박스 장착의 최대 장점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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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lyThe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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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단점만 이야기 해서 QM6 의 장점? 을 적어 보려 한다. 

 

첫번째... 질리지 않는 디자인... 차는 한번 소유하면 못해도 3년 이상 소유를 하는게 대다수다, 감가상각? 도 크기에 

그래서 사람들이 디자인을 많이 보고 고민하고 선택 한다. 적어도 QM6 디자인은 아직도 좋다...

(페이스 리프트는 전면 그릴이.. 음... 개인적으론...)

 

두번째... 도심에서 주행하기에 부담 없는 크기! 국산 동급 이라하지 말고... 같은 크기의 외산 브랜드 차량을 찾아 보면 

목차 르노삼성 QM6 폭스바겐 티구안 푸조 5008 시트로엥 C5
전장 4,675 4,485 4,640 4,500
전폭 1,845 1,840 1,845 1,840
전고 1,700 1,665 1,650 1,690
축거 2,705 2,680 2,840 2,730

대략 유럽발? 기준으로 보면 다음과 같은 차종이 있다. QM6는 유럽현지에선 콜레오스 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유럽은 도로폭이 넓은편이 아니라고 들었다. 특히 프랑스...... (공교롭게 저 위에 티구안 빼고 죄다 프랑스 브랜드??? ) 

물론 유럽사람들도 큰차 좋아할 것이다.... 다만 기준이 다른거라 느껴지기에 ...

수도권 도심지역에서 타고다니긴 편한 크기의 차량이다. 특히 주차에 있어 국내 브랜드 차종들 보다 폭이 좁아서 그런건지 

쪼금 더 여유롭다. (투싼만 해도 폭이 1,865 이다. (여기서 수치가 mm 단위이니 1.5 센치 차이일텐데.. 꽤 크다.

특히 디자인적 측면에서 더 커보이게 더 작아 보이게 할 수 있다.) 

그래서 운전하기 좀 더 편한 부분도 있다. 

 

세번째... 국산차의 장점 옵션!!! 동일한 옵션을 가진 국내 차량으로 가려고 하면....... 꽤 많은 비용이 발생... 그러다 보면 

해당 가격대에 포지션을 잡고 있는 다른 차량들과 고민... 고민폭이 많아지는 문제. 

현재 타고 있는 차의 등급은 가솔린 RE등급이다. RE 시그니처로가도 되는데 옵션때매 등급을 하나 낮추었다.

물론 옵션이 무진장 들어갔다. (기본차값에 이래저래 2백 정도 더들어간?) 

시그니처 등급으로 가면 옵션 몇개가 기본이긴 하지만 추가로 옵션이 더 필요하기에 그럼 

기아 쏘렌토나  현대 산타페가 보였고. 이 두차종에 옵션을 넣다보니... 쌍용에 G4 렉스턴이 보였다.

그렇다. 너어어무 올라갔다. 예산 범위를 떠나 너어어어무 생각 밖으로 나갔다. 

외산 브랜드 하면... 머...(쿨럭.... ) 

 

가장 마음에 드는건...... 정숙성? 편한 주행감이 아닌가 싶다. 

핸들링도 좋고 차도 은근 편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팀길이긴 하지만... SM6에 없는 뒷바퀴 멀티링크가...!!) 

3인가족 이내에 운전하고 다니기 위한 차량으로 부담 없는 가격대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연료비 까지 고민하다 QM6 LPG모델로 많이 가나보다... )

암튼 사서 적재공간 빼고 후회한적은 없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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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lyThe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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