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단점만 이야기 해서 QM6 의 장점? 을 적어 보려 한다.
첫번째... 질리지 않는 디자인... 차는 한번 소유하면 못해도 3년 이상 소유를 하는게 대다수다, 감가상각? 도 크기에
그래서 사람들이 디자인을 많이 보고 고민하고 선택 한다. 적어도 QM6 디자인은 아직도 좋다...
(페이스 리프트는 전면 그릴이.. 음... 개인적으론...)
두번째... 도심에서 주행하기에 부담 없는 크기! 국산 동급 이라하지 말고... 같은 크기의 외산 브랜드 차량을 찾아 보면
목차 | 르노삼성 QM6 | 폭스바겐 티구안 | 푸조 5008 | 시트로엥 C5 |
전장 | 4,675 | 4,485 | 4,640 | 4,500 |
전폭 | 1,845 | 1,840 | 1,845 | 1,840 |
전고 | 1,700 | 1,665 | 1,650 | 1,690 |
축거 | 2,705 | 2,680 | 2,840 | 2,730 |
대략 유럽발? 기준으로 보면 다음과 같은 차종이 있다. QM6는 유럽현지에선 콜레오스 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유럽은 도로폭이 넓은편이 아니라고 들었다. 특히 프랑스...... (공교롭게 저 위에 티구안 빼고 죄다 프랑스 브랜드??? )
물론 유럽사람들도 큰차 좋아할 것이다.... 다만 기준이 다른거라 느껴지기에 ...
수도권 도심지역에서 타고다니긴 편한 크기의 차량이다. 특히 주차에 있어 국내 브랜드 차종들 보다 폭이 좁아서 그런건지
쪼금 더 여유롭다. (투싼만 해도 폭이 1,865 이다. (여기서 수치가 mm 단위이니 1.5 센치 차이일텐데.. 꽤 크다.
특히 디자인적 측면에서 더 커보이게 더 작아 보이게 할 수 있다.)
그래서 운전하기 좀 더 편한 부분도 있다.
세번째... 국산차의 장점 옵션!!! 동일한 옵션을 가진 국내 차량으로 가려고 하면....... 꽤 많은 비용이 발생... 그러다 보면
해당 가격대에 포지션을 잡고 있는 다른 차량들과 고민... 고민폭이 많아지는 문제.
현재 타고 있는 차의 등급은 가솔린 RE등급이다. RE 시그니처로가도 되는데 옵션때매 등급을 하나 낮추었다.
물론 옵션이 무진장 들어갔다. (기본차값에 이래저래 2백 정도 더들어간?)
시그니처 등급으로 가면 옵션 몇개가 기본이긴 하지만 추가로 옵션이 더 필요하기에 그럼
기아 쏘렌토나 현대 산타페가 보였고. 이 두차종에 옵션을 넣다보니... 쌍용에 G4 렉스턴이 보였다.
그렇다. 너어어무 올라갔다. 예산 범위를 떠나 너어어어무 생각 밖으로 나갔다.
외산 브랜드 하면... 머...(쿨럭.... )
가장 마음에 드는건...... 정숙성? 편한 주행감이 아닌가 싶다.
핸들링도 좋고 차도 은근 편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팀길이긴 하지만... SM6에 없는 뒷바퀴 멀티링크가...!!)
3인가족 이내에 운전하고 다니기 위한 차량으로 부담 없는 가격대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연료비 까지 고민하다 QM6 LPG모델로 많이 가나보다... )
암튼 사서 적재공간 빼고 후회한적은 없다 ㅎㅎ